[부산=환경일보] 문정희 기자 = 부산시는 10월 30일 저녁 6시 KBS 부산홀에서 건강한 출산·양육 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제7회 맘맘맘 부산 공개특강’을 예비부부, 신혼부부, 임산부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가족, 다문화가족,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육아! 완벽하지 않아도 좋아’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김영혜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세계합창대회 1등 팀 ‘하모나이즈’ 식전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고, 1부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2부 △공개특강 △경품추천 순서로 진행된다.

후원기관은 ㈜ 신세계 센텀시티점, BNK 부산금융그룹 외 10개 기업 및 단체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추첨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특강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과 임산부가 배려 받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