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 어린이 회원

군위군 청소년 수련원 클라이밍 체험하는 어린이 회원들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지만 도전해서 성공하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가 있어요” 군위군 드림스타트 회원 어린이들이 10여미터나 되는 인공암벽인 클라이밍의 짜릿한 재미에 푹빠져 도전이 이어졌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회원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위군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생가 사랑과 나눔 기념공원에 있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에 입소해 ‘친구야 마음껏 뛰놀자’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이날 어린이들은 처음해보는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의 용기를 심어주는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심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곳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올 5월에 개장해 유아에서부터 일반인까지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전 KBS-TV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팀들도 이곳에서 게임을 하며 하루를 보낸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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