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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안침식으로 52만 가구 위기CCC, 연안지역 기후변화적응 대비···장기계획, 법령, 자금마련 필요
영국 시포드 헤드(Seaford Head) 해안

[환경일보] 기후변화로 영국 전역의 해수면이 1미터 이상 상승할 것이며, 빠르게는 2100년에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기후변화위원회(Committee on Climate Change, CCC)는 26일 기후변화와 해안 관리를 논한 새로운 보고서(Managing the coast in a changing climate)를 통해 영국의 해안지역사회와 인프라, 풍경이 이미 홍수와 침식으로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영국의 52만 채 부동산(37만 가구)이 해안 침식으로 인한 피해의 위험에 처해 있고 연평균 피해액은 2억6000만 파운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 2080년대가 되면 피해가구는 120만 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2100년에는 주요 도로 1600km, 철도선 650km, 철도역 92곳, 매립지 55곳이 해안 침수나 침식의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일반 대중은 이러한 해안 침식의 위험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게다가 영국의 연안관리가 복잡한 법제정립에 의해 다뤄지고 있고 여러 주체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CCC는 연안 지역사회와 인프라가 다가오는 변화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비돼야 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의 연안 지역에 관한 계획과 자금, 법률은 이를 현실적으로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 자료출처
https://www.theccc.org.uk/2018/10/26/current-approach-to-protecting-englands-coastal-communities-from-flooding-and-erosion-not-fit-for-purpose-as-the-climate-changes/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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