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워크숍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일선 읍‧면‧동의 주민등록·인감 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서명제도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주요 민원사례를 공유하여 제도 개선 및 민원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일선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주민등록‧인감 전문가 선발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읍‧면‧동 공무원들은 같은 기간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도 참여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역사 및 다양한 지역의 발전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주민등록‧인감 관련 민원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일선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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