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순천방향)주유소 직원이 고객 차량의 타이어 점검을 도와주고 있다. 황전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순천방향)주유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운영 하는 셀프서비스코너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황전주유소가 운영 중인 셀프서비스코너에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할 수 있고, 워셔액도 무료로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와 매트청소기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장애인이나 여성 등 차량 점검에 미숙한 운전자는 직원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황전(순천방향)주유소 금정민 소장은 “고객의 안전 운행을 바라는 마음에 셀프서비스코너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 서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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