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주민등록, 인감, 확정일자 부여, 사회복지 업무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 동탄 6동이 11월 본격적인 아파트 입주에 발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민원실을 열고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현장민원실은 동탄 호수공원 주륜장(산척동 231-3)에 위치해 오는 11월 5일부터 2019년 4월, 동탄7동으로 분동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담당 공무원 4명과 무인발급기 2대가 배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확정일자 부여 ▲사회복지 업무 등이 제공된다.

특히 창구 이동 없이 한자리에서 민원 처리가 가능한 통합민원시스템으로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흥범 동탄 6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6동은 오는 내년 4월까지 약 10만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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