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 조양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2018 강원도 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조양동 가족의 문화야 놀자”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저소득층 가구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제공하게 됐다.

한편, 맞춤형복지팀은 10월 31일오전 10시 조양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가구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꽃모종 화분심기.유람선 관광.케잌만들기'에 이어 마지막 회차로 '트레이만들기'를 실시했다 

또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우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겁고 행복하며 생애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는 만족도 높은 호평을 하였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있으면 좋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조양동주민센터는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한 속초가 될 수 있도록 자원발굴 및 서비스연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애쓸 것이며 또한, 조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만남의 장을 꾸준히 마련함에 지역공동체 및 행복한 마을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