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연속 쾌거를 이루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총 395개소 주민자치센터가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73개소 우수 주민자치센터가 선정되어 박람회 기간 중 우수사례관 운영 등 최종  현장심사를 거쳤다.

진주시는 올해 수상으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1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 하였으며, 이는 22개 주민자치센터별 특화된 사업추진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36만 진주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기식)는 지역활성화분야에서 『대룡골 이야기 ‘숨겨진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대룡골 둘레길 조성, 청소년과 함께 둘레길 보물찾기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자치위원 역량강화, 지역특성화 사업 발굴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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