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 미추홀구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1일 ‘메이크업 쇼’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메이크업 교육을 받았던 6명의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수업을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던 학교밖 청소년 중에는 국가시험 필기 합격자와 상위 교육기관 진학자 등도 참여, 꿈을 향한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미추홀경찰서 여자경찰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등은 모델을 자처해 90분 동안 메이크업을 받았으며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학교밖 청소년들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원두커피도 제공했다.

행사 종료후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의 표창시상과 미추홀경찰서가 마련한 상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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