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지역사회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추진한다.

11월 6일 ~ 15일까지(화.수.목 오후2시~오후5시) 디자인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약30명을 대상으로 이론실무 및 컨설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 아카데미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인사·노무·회계 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및 홍보전략 ▲사회적경제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우수 사회적기업 현장탐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창업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11월 5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거나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가로서 소양과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