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교육 실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역량강화 교육 참석자들

[김천=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3시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자산형성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일하는 저소득계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립자금을 지원하여 탈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이내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3년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과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이 더 대우받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2회 이상 자립역량강화 교육 참여를 의무화 하여 꾸준한 자기개발과 자기관리로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교육은 공적연금과 개인연금을 통한 안정된 노후의 삶과 다양한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지와 고용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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