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유공자 포상 및 축하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월1일 오후 3시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기념식은 노인복지관 30년, 협회 창립 20주년을 이룬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협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권덕철 차관은 축사를 통해 “치매국가책임제와 커뮤니티케어라는 정부의 중요 과제속에서 노인복지관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지난 30년간 지역사회 안에서 충실히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했다.

또한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념식 이외에 과거·현재·미래를 데마로 고령친화산업 전시, 노인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문분야별 워크숍 등 총 3일(10.31~11.2)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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