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절세, 지방세도 관심 가져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기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이달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기업인들은 기업지원을 위한 지방세법의 다양한 변화와 몰라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해소하고자 설명회 열기가 뜨거웠다.

웅상의 모 기업인은 “정상적인 세금은 당연히 납부해야 하나 몰라서 가산세까지 납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아야 절세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설명회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최정순 세무과장은 “이와 같은 설명회를 3년 주기로 개최하여 지방세에 대한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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