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독려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새벽 관내 공동주택 수거일에 맞추어 재활용품 배출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적정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재활용품 베출수거 현장 확인

올해 상반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확산되었던 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거대란은 공동주택과 민간업체 간의 중재와 합의를 통해 일단락되었으나, 수거대란 재발 방지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분리배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주민들의 배출현장을 지켜본 김일권 양산시장은 “생활폐기물의 자원화는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로부터 시작된다”며 아파트 관계자에게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여주길 당부하였다.

양산시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1회용품 줄이기’에 뒤이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자원의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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