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1동 1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 발족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31일 산본1동 1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 사무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재개발정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군포시 가칭 산본1동 1지구 추진위원회 발족

위원회는 인홍환 추진위원장을 비롯 16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지역 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가 발족된 이 지역은 노후주택 1,000가구와 토지면적 23,000평에 주위여건은 상업지구 예정지구이다. 그동안 뉴타운 지역으로 10년간 사업 시행이 지지부진하였으나, 가칭 산본1동 1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정의로우며 조합원 이익의 극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월 31일 사무실 개소식 이후 정비구역지정을 위하여 동의서 징구, 우편물 발송,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정비계획 제안 입안을 준비하고 토지면적 50%, 동의서 75%의 징구를 단시일에 마무리 하고자 하오니 추진위원님들의 적극 지지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현재 산본1동 1지구 주변은 상업지구가 개발되고 재개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 4호선의 환승역인 금정역과 GTX 배후지역이라 군포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며, 인근에 한세대학교가 있어 교육 일번지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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