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일 청도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교육은 주민복지과 박충배 과장이 ‘청도를 알면 청도가 보인다’ 라는 주제로 강의하여 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현미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강의는 우리 교사들이 청도에 몸담고 있지만 청도를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보육교직원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보육을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나는 새싹들이 잘 성장할 수 있고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