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이강이 봉사단

[경주=환경일보] 강광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지사장 박태근) 건이강이봉사단에서 지난 1일 황남동 지역 저소득 5가구에게 겨울맞이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본부와 지역본부·지사 등 전국 206개의 단위봉사단으로 구성되며 전 직원의 80% 이상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경주지사는 무료배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왔으며, 4년째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로 항상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이번 겨울도 걱정 없이 잘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건이간이봉사단의 이웃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주민센터에서도 소외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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