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라면 나눔행사를 진행한 우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우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남회장 최영환, 여회장 박봉남)는 지난 2일 연말을 앞두고 우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40여명 전원 참석하여 관내 23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라면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원한 라면은 독거노인, 마을주민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이 될 예정이며,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적극 돕기 위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 등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종 우보면장은 “마을 어르신과 소외된 계층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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