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융합과 혁신도시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산=환경일보] 문정희 기자 = 부산시는 11월 6일 오전 9시 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8 부산혁신도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직원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도동삼지구, 문현지구, 센텀지구 내 이전 기관 및 지역 공공기관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전을 통해 부산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13개 공공기관과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해양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축구, 족구, 명랑운동회 등의 종목에 약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열번째 개최되는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부산시·이전기관․유관기관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부산혁신도시가 지역의 혁신성장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년 대회 개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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