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부터 6일 간 중랑아트센터서 열려

제24회 중랑미술인 초대전 포스터 <사진제공=중랑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6일 중랑아트센터에서 ‘제24회 중랑 미술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중랑지부(회장 최성자)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11일까지 총 6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에는 최성자 회장의 작품 ‘침묵’을 포함해 서양화, 동양화, 수채화, 판화 등 중랑미술인들의 작품 총 87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강북구, 노원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 등 서울 동북부 5개구의 미술협회장의 작품들도 초대 전시해 관외 미술인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단체 정기 전시회는 물론이고 중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모든 전시회는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국미술협회 중랑지부의 수준 높은 전시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문화 프로그램 확대, 전시 및 공연 인프라 구축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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