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 상무부, 한국라돈협회 등 공동 주최

라돈 저감 주택 시공 세미나가 11월14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주한미국대사관>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가 한국라돈협회 및 미국 라돈 저감 장치 제조사 Spruce Envitonmental Technologies와 함께 ‘라돈 저감 주택 시공 세미나’를 11월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는 최근 생활용품에서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라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데 반해 토양 내 라돈 가스에 의한 주택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관심은 저조한 현실을 고려해 주한미국대사관 상부무가 라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돈 저감 주택 시공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환영사에는 Gregory Briscoe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 상무공사가 참석해 진행한다.

 

이어 첫 번째 세션에는 ‘라돈의 이해’를 주제로 서성철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한국라돈협회장)가, 두 번째 세션에는 ‘라돈 저감 공법을 적용한 건물 신축’을 주제로 Ryan Richie 영업 이사(Spruce Envitonmental Technologies)가 발표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문답변이 이뤄지며, 모든 과정은 순차 통역이 제공된다.

 

행사 참석을 원할 경우 11월7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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