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일상화에 따른 개도국‧사회 취약계층 피해 공감대 형성

이화여자대학교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가 기후변화 분야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된 기념으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사진제공=CCCPR>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CCCPR)가 기후변화 분야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선정 기념으로 11월9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이는 ‘둘 이상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주제로 이상기후 일상화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도상국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에 대해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용상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서명석 한국기상학회 회장의 격려사로 이어진다.

 

이어 최용상 센터장과 전혜숙 박사(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가 ‘기후변화와 취약계층, 지속가능한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에 이은 패널토의에는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원무 APEC 기후센터 선임연구원, 민배현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 이미경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상무, 전종설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혜숙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박사, 최용상 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 센터장 등과의 토론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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