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2018 KEI 환경평가본부 성과발표회’를 11월9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행사를 위해 추장민 KEI 부원장과 최준규 KEI 환경평가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각각 환영사와 개회사를 맡는다.

이어 행사는 세션1(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과 세션2(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영향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방상원 KEI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현황과 환경적 고찰(박종윤 KEI 부연구위원) ▷실효적 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 도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연계방안(이상범 KEI 선임연구위원) ▷해상풍력발전의 지역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전략환경평가 운영방안(조공장 KEI 사회환경연구부 부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효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과 과장, 한원형 사단법인 환경영향평가협회 협회장, 염우 사단법인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션2에서는 유헌석 KEI 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과 환경영향평가(이병권 KEI 부연구위원) ▷조류판 로드킬 : 개발사업과 조류충돌 그리고 환경영향평가 개선방향(이후승 KEI 부연구위원) ▷사회적 약자 영향분석 도입방안(이상윤 KEI 연구위원)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시범 연구(이진희 KEI 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세션 토론을 이끈다.

토론 패널로는 이승환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 과장, 홍상표 청주대 교수(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명예회장), 김홍철 환경정의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행사는 ▷2018 환경영향평가 업무 현황(KEI 환경평가본부) ▷2018 환경영향평가 환경개선 효과와 EA-INDEX(강유진, 박지현 KEI 연구원) ▷사후환경영향조사서 작성체계 개선방안(KEI 환경평가모니터링센터) ▷환경영향평가의 모니터링 Database 구축(이명진 KEI 부연구위원) 등에 대한 포스터 세션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