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는 지난11. 6일 청렴실천 및 직원과의 소통의 날 실시와 병행하여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날 갑질 근절 실현을 위해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물, 존중과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등 6개 항목의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선포식을 갖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선 정책이나 제도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인식, 실천 등의 노력도 중요하므로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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