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화…9개 테마 공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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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와플반트’로 국내 요식업계에 잘 알려진 ‘태원산업개발글로벌’이 가족형 체험 테마파크 ‘잭슨 나인스 & 어메이징 피자’ 일산 탄현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잭슨 나인스 & 어메이징 피자는 해외파 출신 쉐프는 물론, 꿈과 열정을 지닌 청년 쉐프들이 조리에 참여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실내 테마파크’가 더해진 공간이다. 태원산업개발글로벌은 앞서 다양한 사업에서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잭슨 나인스 & 어메이징 피자 사업을 통해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총괄 장건 대표는 “꿈과 열정을 가지고 전문 요리과정을 모두 수료한 청년 쉐프들을 전국 각 지점에서 적극 채용, 전국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일산 탄현 1호점에는 총 9개의 테마 공간이 갖춰진다. 어린이 영어교육과 발레, K-POP 댄스 교육 등이 진행되는 ‘에듀 존(EDU ZONE)’과 교통안전체험이 가능한 ‘레이싱 존(RACING ZONE)’,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각 발달을 위한 ‘블럭 존(BLOCK ZONE)’과 ‘슬라임 존(SLIME ZONE)’, 최신 게임기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임 존(GAME ZONE)’, 정글짐과 트램펄린, 닌자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존(ACTION ZONE)’, 예쁜 가족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 존(PHOTO ZONE)’, 영유아의 안전 및 지능발달을 위한 ‘키즈 존(KIDS ZONE), 아빠들의 휴식을 위한 ‘파더 존(FATHER’S ZONE)’이 조성돼 자녀와 부모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산 탄현점은 일반 키즈 테마파크의 약 2~3배 규모의 약 1,200평으로 구성된다. 태원 관계자는 국내 정점에 위치한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해 부모와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키즈 발레’, ‘키즈 마술’ 등의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부문 대표로 취임한 김준연 대표는 “아이들만 즐거운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가족형 체험 테마파크의 정체성을 중시했다”며 “국내 실내 테마파크 최초로 레이싱 존에 나인봇 고카트(Ninebot Go Kart), 디트로네S를 도입했고, 브이알 존에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최신 기기들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이 모두 즐거운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의 모토는 첫 번째가 꿈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의 실업 문제 해결이고, 두 번째가 이용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운영이며 세 번째가 근무자들의 꿈을 위한 발판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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