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학과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전문대 수시 2차 기간이 시작되면서 취업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전문학교들이 신입생 선발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셰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텔조리학과 과정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내신 5•6•7등급 이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을 포함해 전 과정의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우선 선발하고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에드워드 권과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해 두 셰프만의 레시피와 현장 노하우가 담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타 호텔조리학과 대학교와 달리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교내 취업지원센터와 글로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업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약 300여 개의 특급호텔과 산학협력을 맺어 신라호텔, 그랜드힐튼호텔, 워커힐호텔, 밀레니엄힐튼호텔, 리츠칼튼호텔, JW메리어트호텔, 파크하얏트호텔, 렉싱턴호텔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확보시키고 있다.

그 결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를 통해 14년 연속 실습•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9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한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모집요강,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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