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11월 7일 동해해경청 대회의실에서 구조안전 역량강화와 안전관리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현장 지휘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병두 동해해경청장, 소속해경서장, 파출소장, 함정장 등 현장 지휘관 48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간구조 활성화 방안 ▲근무체계개선 ▲낚시어선 자율적 안전관리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신형 연안구조정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구조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의 “선진해양구조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 구조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민관의 협력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해양구조협회 중심으로 민간구조세력을 통합하여 민간구조 활성화에 힘써달라” 당부했다.

또한 “현장지휘관들은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자기 주도적 근무분위기를 형성하여 구조안전 역량강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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