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종, 겨울 국내 여행지 ‘강릉’ 추천

세인트 존스 호텔 사진 <사진제공=에바종>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올 겨울 국내 힐링 여행지로 강릉을 추천, '세인트존스 호텔' 2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바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세인트존스 호텔' 2박 예약 시 2인 기준 1박당 약 9만원대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올해 초 문을 열어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동해와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강문 해변 옆에 위치해 강릉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1000개가 넘는 객실로 강릉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며 사우나와 레스토랑을 비롯해 어린이와 애완동물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찜질방 시설은 일상에서 벗어나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또 세인트존스 호텔이 위치한 강릉은 최근 KTX 강릉선 개통과 함께 올 연말까지 판매되는 KTX 강릉선 ‘넷이서 5만원’ 할인승차권 덕에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크고 작은 해변들과 드넓은 백사장 너머로 펼쳐진 소나무는 강릉이 매년 겨울 바다 명소로 꼽히는 이유다.

경포대, 안목해변 등을 따라 자리잡은 강릉 커피 투어는 물론 감자 옹심이, 초당 두부, 꼬막 비빔밥 등 먹거리도 풍부해 올 겨울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에드몽 드 퐁뜨네(Edmond de Fontenay) 에바종 대표는 “최근 소확행을 위한 국내여행과 호캉스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겨울 바다와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휴가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고 겨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강릉에서 충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바종은 오는 11월11일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바종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 쿠폰을 지급,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세인트존스 호텔' 2박 패키지를 비롯 에바종에서 선보이는 모든 호텔과 리조트 상품에 반복 사용할 수 있다. 단 다른 쿠폰과 적립금 동시 사용은 불가하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