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고등학교 4-H 회원 2개 부문 수상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지난 11월 3일~4일 열린 ‘4-H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울산 강남고등학교 4-H회원 7명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남고 4-H 학생사진

울산 강남고등학교 정가연 학생 등 6명은 ‘단체예능경진’ 부문에서 BTX의 IDOL 노래에 맞춰 역동적인 댄스를 선보여 ‘은상’을 받았다.

신유라 학생은 ‘퍼블릭스피킹부문’에서 ‘4-H덕목과 4차산업 키워드를 연계하여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발표하여 동상을 받았다.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 4-H활동의 성과를 전시 홍보하고 4-H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행사는 퍼블릭스피치 경진, 자원봉사경진, 4-H프로젝트 성과발표경진, 단체 예능특기과제경진 등 4개부문으로 구분, 진행됐다.

한편 울산지역 학교 4-H회는 관내 초·중·고 142개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학교4-H회는 4-H지도교사의 지도아래 4-H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청소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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