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과 주민생활환경 개선

[영양=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최근 증설 준공한 영양공공하수처리장이 시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사업은 영양읍 하수처리구역(대천, 삼지, 동부, 하원, 현리 처리분구)을 확대하여 한국환경공단이 2015년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16년 5월 사업에 착수하여 28개월 동안 추진해 왔으며 2018.11.7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준공 시설물은 기존 영양공공하수처리장(2,000ton)에 1,000ton을 증설하였고 하수관로 12.987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307가구이며, 총사업비 17,257백만 원(국비 8,282 도비 1,491 군비 3,398 기타4,086)이 투자되었으며 향후 한국환경공단으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업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수질개선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문제가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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