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노인복지관 해피댄스공연예술단

요요 문화제에 참가한 해피댄스공연예술단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 운영하는 청도군노인복지관 YOYO 해피댄스공연예술단은 지난 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2018 경상북도 요요문화제‘에 참가하여 도내 14개 노인복지관 약 1,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YOYO(요요)란 Young-Old(활동적인 노인세대) 와 YOYO 어린이 장난감에서 따온 합성어로 활기찬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경상북도 여가문화 활성화 특수시책 명칭이며, YOYO 노인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도군노인복지관 소속 공연예술단 및 클럽이다.

해피댄스공연예술단은 경상북도지사대회,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수상을 놓치지 않는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지역축제 및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인 여가문화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청도를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들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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