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5층, 도시형생활주택 8세대, 오피스텔 122세대 규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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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 규제가 매서운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들의 분양가와 매매가가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비교적 투자가 자유로운 오피스텔 시장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린다.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재개발 호재가 갖춰진 일부 지역의 경우 토지가격 상승으로 신규 사업지 확보가 어려워졌다. 특히 서울은 작년 대비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30% 이상 감소해 임대가가 빠른 상승을 보이는 중이다.

이런 까닭에 수요 확보가 용이한 ‘똑똑한 한 실’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상당하다. 교통망이 우수한 여의도는 지하철 1, 5, 9호선이 자리해있고, 신안산선도 개통을 예정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장점을 지닌다. 버스 노선도 다양하며 주변에 광역 도로망도 품고 있어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이에 직장인 수요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거주를 위해 여의도를 주목하고 있다.

주변에 국제금융허브단지, LG, IFC몰, KBS방송국, 국회의사당, 사학연금공단 등 여러 기관들과 대기업들이 자리한 것도 여의도의 장점이다. 약 12만명의 근로수요가 여의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상당히 탄탄하다.

현재 여의도에 ‘도시정비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과 같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것도 매력을 더한다. 시세 차익이 예상돼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강남에 거주 중인 Y씨는 “정년퇴임을 앞둔 3년 전에 여의도에 분양받은 오피스텔에서 상당한 임대 수익을 거두는 중이다”라며 “서울시에서 여의도통합개발을 발표하면서 시세 차익도 발생해 매매 관련 문의도 수차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여의도통합개발을 지연시키기는 했지만, 수년 내 단계적 개발이 예정돼 추가적인 여의도 오피스텔 분양을 위해 여의도 일대를 다시 둘러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황금 입지에 위치한 여의도 오피스텔 ‘여의도 포레스트시티’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 5, 9호선, 신안산선(예정) 트리플 역세권을 확보해 좋은 평을 받는다. 지하철 1호선과 5호선을 통해 여의도역까지 단 두 정거장이며, KTX(경부선, 호남선)를 타면 전국 각지가 반나절 만에 연결된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가까운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도 우수한 오피스텔이다. 여의도 일대에는 신세계,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복합몰,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전통재래시장, 여의도시민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 및 공공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돼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여의도 포레스트시티 오피스텔이 자리한 일대는 여의도통합개발 호재의 수혜효과를 직접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주변 임대가 및 지가 상승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근 기업의 근로 수요도 풍부해 공실 발생의 위험이 적고, 주변에 개발 계획이 연달아 발표돼 전국 각지에서 분양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의도 포레스트시티 오피스텔은 대지면적(818.50㎡), 지하 2층~지상 15층, 도시형생활주택 8세대, 오피스텔 1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8.66~38.69㎡, 1룸형, 1.5룸형 형태, 5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에는 9.2~19.15㎡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사한다. 전 세대는 복층형으로 구성돼 공간 효율이 우수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천정형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공기순환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1.5룸의 경우 2~3인 거주가 가능한 넉넉한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장점을 갖춘 오피스텔이지만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40% 이하로 입주가 가능한 장점에 문의가 쇄도 중이다. 당 사업지 상업지에 공급되며, 올해 공시지가는 3.3㎡당 40,0620,000원이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올해 상반기에 분양에 나선 D사, W사 대비 3천~4천만원가량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된다. 이처럼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는 이유는 여의도통합개발 발표 전 토지를 매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와 1차 중도금은 200만원이며 완공 후 잔금 납부조건으로 진행돼 초도 자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일부 세대는 분양 마감돼 사전문의를 통해 확인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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