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립역량 강화교육으로 성공적인 자립 및 자활의지 제고 ”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 교육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노후설계 전문강사(강사 이병석)를 초청하여 ‘튼튼한 가정경제를 위한 합리적인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금융 및 재무교육, 대출 사기피해 예방, 통장사업 유지를 위한 사업 안내 등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제도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는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현재 양산시에서는 총 490여명이 자산형성지원사업에 가입중이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올바른 소비와 계획적 지출의 중요함을 알게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희망키움 통장을 통해 목돈 마련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탈빈곤 및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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