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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고된 청라국제도시에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인천시는 최근 ‘시티타워’와 ‘청라 신세계스타필드’를 청라국제도시 조성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청라국제도시의 입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는 국내에서 2번째 높이, 전 세계에서 6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타워로, 지역 관광객 및 유동인구 상승은 물론 상권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관광 유동인구 흡수가 활발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같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 타워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시티타워 바로 아래에는 2027년에 서울 7호선 연장선이 준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공항철도도 연결돼 가치가 상당히 뛰어나다. 이에 청라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상당하다.

청라 신세계스타필드가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되는 것 역시 지역 가치를 높여준다. 1세대 스타필드인 하남.고양점에 이은 2세대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놀이, 체험, 쇼핑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쇼핑타운과 차별화된 MD 및 부대시설을 선보여 관광객의 활발한 유입과 상권 발달이 예견된다.

국제업무단지에 G-시티 조성 사업이 한창으로 잠재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청라국제도시의 글로벌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3연륙교 착공, 하나금융타운 조성, 로봇랜드, 차병원의료복합단지 등의 다양한 호재도 지역 내에 예정돼있어 일대 가치가 빠르게 상승 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는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력해온 'G-시티' 단지 내에 구글, LG와 같은 글로벌 ICT 기업의 대거 입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시세가 큰 폭으로 움직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망이 탁월한 청라호수공원 주변 아파트의 경우 이미 분양권에 억 단위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시세가 크게 올랐지만, 개발 호재가 다채로워 추가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순항 중이다. 대형 아파트 비율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청라지역 내에 분양되는 중, 소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높고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으로 중,소형 평형대가 인기가 좋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견된다. 입지가 좋아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직접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호평 된다.

청라 중앙호수공원 중심에 조성되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호수 조망 및 시티타워를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특급 조망을 갖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개발 호재로 인근 부동산 시세도 상승 중에 있어, 주거 가치는 물론 투자가치까지 상당한 오피스텔이다. 이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분양은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진행된다. 입주 시점인 2021년 2월(준공 예정)까지 분양가의 10% 금액만 마련하면 소액 자본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평이 나온다. 청라국제도시는 청약 비조정 대상 지역으로 분양계약 즉시 얼마든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5월 중순 분양을 시작, 인기가 좋은 로열층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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