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지개 물고기 공연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동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극은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아동권리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의 권리 옹호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대본 작성부터 의상 준비, 무대 공연까지 진행하였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아이펀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아동권리존중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영유아의 권리 존중 실천을 위하여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동극 ‘무지개 물고기’를 처음 공연하였을 때 반응이 좋아서 오산시 전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아동권리존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 있어 오산시 보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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