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수험생 위한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이벤트 및 파격 우대 제공

어트랙션 자이로스핀을 타고 있는 학생들 <사진제공=롯데월드>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치열하게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결전시간이 불과 이틀도 남지 않았다. 잠실에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전망대를 운영중인 롯데월드가 수험생을 응원하고 그 동안의 고생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우대와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의 기적, 선물, 행복, 산타클로스’를 주제로 겨울 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을 개최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우대와 이벤트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로티의 미라클 오두막’, ‘산타 빅로티’ 등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한 조형물로 꾸며져 방문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수천 개의 LED 전구로 화려하게 치장된 ‘미라클 캐슬’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실내에서 흰 눈을 맞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캐릭터 환타지아’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부터 사전 예약하면 고객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직접 전달하는 ‘산타와 함께하는 Miracle Present’ 이벤트까지 준비돼 더욱 신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든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은 동반 1인까지 18일(일)까지 2만1000원에,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는 2만4000원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7일(토),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은 필수다. 국민 프로듀서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거듭난 ‘청하’와 래퍼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고등래퍼 ‘최서현’의 무대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2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펼쳐진다. 에너지 넘치는 ‘청하’의 시원한 무대와 ‘최서현’의 스웨그 넘치는 랩이 수험생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길었던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이라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벨루가, 훔볼트펭귄 등 귀엽고 깜찍한 바다친구들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보자. 지난 11일(일) 말레이 가비알이라는 악어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해 더욱 다양해진 해양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수험표와 수시합격증이 있으면 동반 3인까지 1만5500원 우대가격이 적용되고 17일(토), 18일(일) 양일간은 수험생 일일 선착순 20명까지 패밀리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 2만원 이용권도 증정하니 수험생에게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다.

맑은 날 최대 40km까지 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입장권을 2만4천원 가격으로 알뜰한 나들이를 지원한다.

특히 야외 전망 공간인 스카이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수험생에게 힐링이 된다. 서울스카이 121층에도 크리스마스 미디어 트리가 설치되고 이 밖에도 전망대 내부에 위치한 미디어 장치를 통해 겨울 시즌 영상이 송출돼 더욱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한다.

롯데월드 잠실 3총사의 수능 우대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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