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군 교류단 80여명 행사 참석, 우호관계 다져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 농업경영인회(회장 윤희열)와 울진군 농업경영인회(회장 신성복)는 14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예천군 일원에서 양군의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예천군에서는 이번에 방문한 울진군 농업경영인회 교류단 40여명을 14일 오전 11시 30분 신청사에 초청하여 군청 대강당에서 환영식을 갖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로부터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리는 울진군이 예천과 교류하면서 대외에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이날 간단한 환영식을 마친 예천과 울진의 교류단 80여명은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에서 양군의 교류증진 행사를 갖고 우호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울진군 관계자는 “예천군이 신도청 시대의 위상에 걸맞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서로 배울 점을 나누고 장점을 더욱 성장시키는 활발한 교류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자”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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