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안산선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해당 역세권 부동산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광명~여의도 까지 43.6Km를 잇는 전철이다.

그 중에서도 성포역은 안산선의 시작역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역이다.

완공 이후에 여의도까지 30분내에 갈 수 있으며, 현재 안산 구도심에 많은 개발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 최근 안산 지역에 1,2인 신축 오피스텔 분양이 공급되며 주변 상권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배후수요가 확장되면서 상가에 대한 희소가치가 상승하여 집객력이 풍부하다.

현재 2023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연내 실시협약을 체결, 201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안산선 역사 중 유동인구가 풍부한 성포역이 그 주인공이다. 그간 안산시에서 노후 주거단지로 외면받던 월피동과 성포동 일대의 주택시장이나 상가분양이 새롭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입지적 가치 상승과 함께 입지적 가치가 떠오르면서, 인구유입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산 성포역 ‘파크프라자’ 상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445-2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1,096㎡, 연면적 6,573㎡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에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 18개단지 3만여 세대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월피공원, 성포예술광장이 있는 입지여서 유동인구 노출이 많은 곳이다.

사업지 반경 1Km 도보권 역 내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3개, 서울예술대학 등 안정적인 학생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학세권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월피동 4만 4천명, 성포동 2만 6천명, 고잔동 2만 1천명 등 10만여 인접 배후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트리플상권을 안고 있으며 신안산선 성포역 1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항아리 상권이다.

업계에서는 신안산선 개통 시 기존 1시간 15분 가량 소요되던 안산~여의도 이동시간이 30분 내외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월 개통된 소사원시선과 연결되면 부천 지역과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 신안산선 안산(한양대역)에서 시흥, 광명, 여의도까지 43.6km 노선 인근 지역이 개발 기대감으로 들썩인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안산선 성포역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서울을 지하철로 진입하기 가장 가까운 역이 성포역이 되므로 그동안 지하철과 연계 교통이 미비했던 이곳 일대가 새롭게 떠오를 전망이다.

안산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개발사업도 올해 포스코(넥스트 트레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착공이 가시권에 들어갔으며, 사업지 인근 성포역이 예정되어 있어 신안산선 개통시 대중교통에 의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광역교통 여건으로 수인선 3단계 구간 한대역~수원19.9km 구간이 2019년 개통 예정이며, 39번, 42번 국도는 인천과 경기 중부권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안산IC를 통하여 영동/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소사(부천),원시(안산)선의 2018년 6월 개통으로 부천30분 생활권이 되었다. KTX초지역이 2021년 개통으로 되면 부산이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규제 강화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데다 계속된 저금리 기조, 중,장년층의 정년 가속화 등이 겹쳐, 금리가 은행보다 높고 안정적인 상가가 노후대비를 위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주택용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18.5대 1로, 24.5대 1에 불과했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에 비해 크게 높았다. 이는 은퇴자 등 고정적인 월세 수입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에게 상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9년 3월 경 준공 예정으로 현재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변 노후된 상가에 비해 지하1, 2층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각층 높은 층고로 임차인에게 보다 좋은 영업기회를 제공할수 있다.

현재 좋은 호수를 직접 지정하여 선점할 수 있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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