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취약시설인 침출수처리장, 50㎿ 발전소, 드림파크골프장 등 6개 시설에 대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와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SL공사 내 자가 주유소와 경유탱크 등 위험물 허가시설을 기관장이 직접 현장 점검하는 등 동절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SL공사 관계자는 “SL공사는 지난달에도 인천서부소방서와 합동점검을 하는 등 평시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국가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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