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제주시 보건소는 2018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 사례 표창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시>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11월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절주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제출된 우수사례 25개 기관 가운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종합평가 고득점 순으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제주시 보건소는 2018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 사례 표창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시>

제주보건소는 ‘건전한 음주 문화 환경 조성’ 사업으로 음주청정지역 조례 제정, 음주폐해예방 생애주기별 교육, 절주홍보관 운영, 캠페인 활동 등으로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제주보건소는 지역사회 음주폐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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