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까지 20명 모집

의왕시청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더 친밀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오는 12월 9일까지 2019년 SNS 서포터즈(인터넷 기자단)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서 월 2회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며, 글쓰기 및 사진‧동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12월말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앞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이를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사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임태성 홍보담당관은 “SNS 서포터즈는 그동안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시정 소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 의왕시에 애정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NS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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