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68점 작품 출품 37명 수상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개최

[구미=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4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장(장세용), 경상북도지사(이철우), 국회의원(백승주, 장석춘),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사진, 서예․문인화, 미술부문으로 총 2,868점 작품이 출품되어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최고인 대통령상에는 미술부문 공예에 김명숙 작가의 “소리 2018”이 차지하였으며, 부문별 정수대상(문화체육부장관)에는 미술에 김민숙, 서예․문인화에 박성호, 사진부문에 김선주 작가가 수상했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000여점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시하여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진심으로 축하 하였으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더욱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가져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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