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측, 채창호 연수지사장이 기부금을 전달하고있다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채창호 센터장)는 관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살피는 청학동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후원하였다.

청학동지역아동센터는 연수구 청학동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가정아동,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센터이다.

이번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서 후원한 기부금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 ‘나를 찾아가는 창의 문화 활동’ 에 사용되며, 목공 공예 체험활동을 8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센터장 채창호)는 "미래의 희망이며 주인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를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소중한 체험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 문화활동 지원을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기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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