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혜원 페이스북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구 비하 논란에 휩싸였으나 여론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은 손혜원 의원의 '비하 발언'에 상처받았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을 향한 스포츠팬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것.

그러나 손 의원은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손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예산소위를 마쳤다며 "작년 이맘때도 딱 이랬다. 계속 밤샘과 논쟁. 그래도 예산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니 문화부 예산이 더 훤히 보인다"며 문화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