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자본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유․무형의 자산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회적 자본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사회적 자본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 내 사회적 자본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3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 및 참가신청서(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게시) 제출로 누구든지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1편(50만원), 장려상 4편(30만원) 등 총 6편을 선정한다. 제주도는 12월 중 시상을 예정하고 있다. 수상작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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