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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과거에는 해외 판매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비싼 금액을 지불하거나 지인에게 부탁하는 등, 구매의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에 대조하여 해외 상품에 대한 인기는 나날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현지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대행 사이트가 활성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는 다양한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집에서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각종 해외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일본 상품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이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층들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것과 가까운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오사카마켓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오사카마켓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 샤론파스, 트란시노2, 이노치노하하, 카베진, 아네론, 부테나로크, 타무시친키, 페어아크네, 아이봉 등으로 피부 혹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며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로 선호하고 있는 추세의 제품군이다.

추가로 일본에서 생산하는 식품군을 물색하는 고객층도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오사카마켓측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노세노세 버터간장, 니쿠미소, 라유나 고항데스요, 노리타마 후리카케, 라오 컵라면, 닛신 컵누들, 포카삿포로 콘가리빵, 긴자카레, 크노르 컵수프 등이 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일본을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과 식품을 현지에 방문하지 않고 클릭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는 점을 일본 직구 사이트에 대한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이에 상응하듯 이용에 앞서 높은 언어장벽으로 인한 걱정을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다.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큰 불편사항이 되고 있는 언어장벽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사카마켓은 자체적으로 한글 페이지를 제작, 한글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여 희망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로 특가 할인과 행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기에 현지 못지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 관계자측에서는 “인기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고객분들이 필요로 할만한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분들이 요청했던 고쿠쥰 퍼펙트 젤이나 보르도 젤 볼 세제, 앙팡만 컵라면, 앙팡만 모기패치는 등록 이후 많은 주문이 쇄도하기도 하였다. 고객분들과 소통하며 더욱 다양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오사카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검색해서 나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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