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골드클래스 옥상 전경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시가 ‘시티타워’ 및 ‘신세계스타필드’ 조성 사업과 같은 다양한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지역 내 부동산이 상당한 가치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가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시티타워는 세계에서 6번째 높은 세계 유일의 관광탑이다. 주거 및 사무 공간 없이 오직 관광 콘텐츠로만 채워져 다른 타워와 차별화된다. 상당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향후 인천 지역을 넘어 국내 대표 랜드마크 타워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국내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 신세계스타필드도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가치 상승을 이끈다. 대규모 쇼핑 시설이 지역 내 조성되면서 신세계스타필드를 방문하기 위한 유동인구 유입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가 시티타워와 신세계스타필드를 연결,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특구로 개발하려는 사업 계획을 밝혀 향후 연간 3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G-시티’ 조성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국제업무단지에 ‘G-시티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글로벌 기업을 필두로 다양한 기업들이 청라국제도시에 입주를 예정했다. 구글, LG를 비롯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은 이미 입주 계획을 밝혔다.

로봇랜드의 '드론인증센터'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급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것도 투자자들의 발길을 청라국제도시로 향하게 만든다. 7호선 연장선 사업도 예정돼 지역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청라국제도시 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청라 지역 내 다양한 부동산 상품 가운데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부동산 상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수 조망권을 갖춘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2019년 2월 입주 예정)는 올 9월에 프리미엄이 1억 8천만원 형성됐지만,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청라 대광로제비앙의 전용 85㎡는 한달 사이에 6천만원 가량의 프리미엄만 붙어 조망권에 따른 프리미엄의 큰 차이를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상당한 웃돈이 형성된 청라 지역 내 호수 뷰 단지는 매물이 현재 거의 없다. 이에 분양에 나선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세대 대부분이 호수공원과 시티타워를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 특급 조망을 갖춰 ‘물 조망권’에 따른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아파트와 달리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시공은 보광종합건설(국내도급 순위 50위대)이 담당해 신뢰를 더한다. 보광종합건설은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한 골드클래스 1차, 2차 아파트를 통해 시공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오피스텔은 첫선을 보이는 것으로, 이미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시스템과 마감재 등이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평을 남겨 투자가치와 주거 가치를 인정받았다.

청라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청라시티타워 인근에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29∼59㎡가 총 816실 공급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성공적인 분양이 예고된다.

전용면적 29㎡의 경우 주거 공간의 효율성이 좋은 분리형 1.5룸으로 설계돼 신혼부부 및 젊은 청년들의 주거 공간으로도 아쉬움이 없다. 쾌적하고 물 조망권이 확보되는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입지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주거 가치도 우수한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내 더 이상 아파트 공급이 없어 이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며 “소형 평형대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투자가치와 주거 가치가 모두 뛰어나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계약률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오피스텔은 분양 계약과 동시에 전매할 수 있어 갭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청라국제도시 일대가 청약 비조정 대상 지역에 해당돼 비교적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한 점도 호평 된다.

1차 계약금은 5%며 중도금 전액 조건부 무이자로 입주 시점인 2021년 2월(준공 예정)까지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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