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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이 까눌레와 에끌레어 등 양과자에 대한 주제로  일본과자전문학교 ‘아베 사토루’ 교수님초청 특강을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2014년 서울호서전문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과자전문학교는 1960년 전일본과자공업조합연합회가 중심이 돼 창립한 학교로 5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일본 최고의 제과제빵 학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일본과자전문학교의 교수들이 직접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 방문해 일주일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을 모두 수료하면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 인증하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 계열은 세계조리사협회(WACS) 인증 교육기관으로 왁스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에 맞춰 재학생들이 국제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학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 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Pastry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호텔조리제과제빵 계열은 100% 면접 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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