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능력 향상 위한 담당 공무원 40여명 참석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보화교육장에서 관과소동 세외수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명이 참석입 한 가운데 「세외수입 담당자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직원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은 세외수입사업단 김남기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자료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세외수입 부과관리, 징수결의관리, 감액관리, 과오납관리 등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당면하게 되는 애로사항을 세외수입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시연해보면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과태료관리에서는 담당직원들이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질서위반규제법 등 일반적인 사항과 과태료등록, 사전안내장, 감경부과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년도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은 꼭 발부할 수 있도록 강조하여 현년도 체납 관리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시모니터링 제도 운영을 통해서는 자료정리를 철저히 하여 세외수입이 정확하고 공평하게 부과, 체납 관리될 수 있도록 하여 누락분 사전 방지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시는 부서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 “세외수입 실무 길라잡이”책자를 발간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고, 부록편에서는 “정말 궁금해요 !!!”라는 코너를 만들어 세외수입 전반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 답변 형식으로 수록하여 세외수입 업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세외수입이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으로 세외수입 업무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현년도 체납액 효율적인 관리 및 세외수입 과세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세수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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