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불빛 나무집, 캐롤 트리 등 이색 장식 케이크 출시

'라이팅 앤 캐롤(LIGHTING & CAROL)'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라이팅 앤 캐롤(LIGHTING & CAROL)'을 주제로 2018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제품은 케이크 위에 불을 밝힐 수 있는 나무집, 캐롤이 흘러나오는 트리 등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올려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제품은 반짝이는 라이팅 기능과 캐롤이 울리는 장식을 올린 '라이팅&캐롤' 케이크 2종이다. '초코하우스 라이팅&캐롤'은 초코 스폰지, 초코 크림이 어우러진 집모양 케이크로, 불빛이 들어오는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즐거운 캐롤이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산타 라이팅&캐롤’은 화이트 스폰지와 부드러운 생크림,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진 산타 케이크 위에 반짝 빛나며 캐롤이 울리는 산타 모자 오브제를 올렸다.

이 외에도 통나무 모양의 초코 스폰지 위에 불빛이 나오는 빨간 지붕집이 특징인 ‘초코트리 라이팅하우스’, 촉촉한 초코 스폰지와 초코롤에 신나는 캐롤이 더해진 '초코썰매캐롤', 부드러운 치즈 수플레 케이크에 은은한 불빛이 나오는 나무집이 올려진 ‘반짝반짝 치즈빌리지’ 등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한정판 선물세트도 만날 수 있다. 부드러운 구움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 ‘샤이닝 윈터 하우스’, ‘샤이닝 크리스마스 하우스’에는 집 모양 패키지 안에 LED 조명이 들어있어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진한 버터 풍미의 달콤한 초콜릿을 코팅한 왕관 모양의 ‘구겔호프 초코’, ‘구겔호프 핑크’, 크리스마스 보울 안에 담긴 머랭쿠키 3종 세트 ‘크리스마스 머랭 세트’,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캐릭터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핑크퐁 상어가족 쿠키세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맛과 디자인, 재미요소까지 갖춘 이색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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